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문단 편집) ==== 시청자들의 편중된 반응 ==== 프로그램 자체에서 [[국뽕]] 컨텐츠만 밀어붙이는 건 아니라고 해도,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으면서 일부 시청자들의 [[비뚤어진 애국심]]에 따라 그런 프로그램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미 "출연자들을 공짜로 여행시켜주고 친구도 만나게 해주는데 한국에 대해서 불평이나 나쁜 소리는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가진 시청자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여행중에 생길수 있는 불편이나 한국과 기호가 맞지않는 부분에 대해서 출연자들이 불평을 하거나 솔직하게 의견을 말하는 것에 대해 [[프로불편러|불편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 선에서 그친다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더 심한것은 '''일반인에 불과한 이들의 [[SNS]]를 찾아가서 테러를 한다는 점'''이다.[* 한 예로 프랑스편의 출연자 마르빈이 빵집에 들어가서 핫 카페라떼를 시키는데 핫을 오뜨로 발음한 것에 대해 프랑스 우월주의라고 비난하는 일부 시청자들에게 마르빈이 이후 사과하는 해프닝이 있기도 했다. --지들은 원어민 발음인가 보지-- --[[콩글리시]]는 한국 우월주의냐-- ] 위에서는 친구들이 한국에 대해 느끼는 불편이나 좋지않은 발언들을 방송에서는 그대로 내보낸다고 했지만, 문제는 그 후에 한국 시청자들의 반응에 따라 논란이 발생하고 게스트들이 [[악플]] 세례를 받는 일이 생겨나고 있다는 점이다. 프랑스편에서 게스트들이 떡볶이나 해산물같은 음식을 잘 먹지 못하거나 프랑스인들의 전통적인 식습관에 따라 두차례 정도 빵집에 찾아가서 끼니를 때우는 모습이 방송되었는데 이에 대해 "한국 음식만 먹어야지 먹지도 않을거면서 왜 왔냐"는 식으로 친구들의 인스타를 테러하고 [[로빈 데이아나]]가 악플러들과 설전을 벌이는 해프닝이 있었고 일부 커뮤니티 등에서는 이 친구들을 무차별적으로 비난하는 여론마저도 존재한다. 이렇게 논란이 계속 생겨나게 되면 이후 출연자들 입장에서도 의식을 안할수가 없어지고 제작진 입장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해 안좋은 말이 나오는 걸 피하기 위해 친구들이 솔직하게 평가를 내리더라도 적당히 편집을 하거나, 패널들이 좋게 좋게 포장을 하게되면서 결국 솔직한 반응을 볼수 있는 방송은 불가능해진다는 것이다. 실제 시청층은 이런 국뽕을 좋아하는 시청자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니 그런 예찬적인 방송을 보고 싶어하는 기호와 [[민족주의]]적 정서에 맞추어서 프로그램이 끌려갈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이렇다보니 제작진이 아니라 시청자들이 친구들의 솔직한 의견이나 개성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러시아편이 한 예시이다. 사람들이 보고 싶어하는 여행(역사탐방, 한국 전통 홍보)과 친구들이 추구하는 여행(가벼운 쇼핑과 즐기기)이 다를 때의 괴리감이 생기면 반응이 어떤지를 잘 알 수 있는데, 제작진은 친구들이 자기 마음대로 여행 플랜을 짜는 걸 허락해줬지만 시청자들 반응이 좋지 않다면 언젠가는 의무적으로 사람들이 보고 싶어하는 코스를 끼워넣을 수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보고 싶은 장면들과 반응들이 정해져 있으면 프로그램 자체도 변질될 수밖에 없다는 것. 이제까지 나온 게스트들은 한국과 별다른 트러블이 없는 국가 출신이라 별 문제가 없었지만 한국민들의 국민감정이 좋지않은것으로는 끝판왕 수준인 일본 같은 나라에서 게스트들이 왔다고 치면, 역사 탐방이나 전통 체험을 할 때에 이들에게 시청자들이 요구하는 특정한 리액션(과거사 반성)이 분명히 존재할 것이며 이들이 불평을 표하거나 한국에 대해 기호가 맞지않다는 말을 하기라도 한다면 다른 나라 출신 게스트들과는 다른 수준의 민감한 반응이 나오게 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게스트들이 한국에 대해 칭찬을 할때와 불편을 표할 때 시청자들의 반응에서 온도차가 확연히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란 지적이 매우 많으며 외국인들이 한국에 대해 불편을 표시할때 이에 대해 공감을 하거나 그럴수도 있겠다라고 이해를 하는 반응 외에도 자존심이 상한다는 반응이나, 한국 제작진의 지원 하에 여행을 하는 친구들이 그 한국에 대해 불평을 하는 것을 감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반응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